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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홈런배틀2' 한국 먼저 서비스 '오픈'

뛰어난 그래픽, 강화된 게임성 '지스타 2011' 인기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1.16 17: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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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컴투스(대표 박지영, 078340)는 '홈런배틀3D(HOMERUN BATTLE 3D)'의 후속작인 신작 게임 '홈런배틀2(HOMERUN BATTLE 2)'가 지난 15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첫 출시됐다고 밝혔다.

'홈런배틀3D'는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유저와 일대 일로 홈런대결을 벌이는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3D그래픽으로 구현된 시원한 타격감과 스포츠 게임의 짜릿함을 잘 살려, 누적 2억8000만 대전을 넘기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 히트 게임이다.

   
컴투스 '홈런배틀2' 아이폰4 연출 스크린 샷.
'홈런배틀2'는 전작인 '홈런배틀3D'에 비해 더욱 그래픽을 강화해 타격감을 잘 살리고 새로운 경기장 추가와 함께 게이머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수도 1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등 게임에 화려함을 더했다.

또 일대 일뿐만 아니라 동시 4명의 네트워크 대전까지 가능한 미션 모드 등 새로운 게임 모드도 3가지가 더 추가돼 유저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 이번 '지스타2011'에서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홈런배틀2' 출시는 오는 17일로 예정했던 애플 앱스토어 공식 출시에 앞서 한국과 캐나다에 이틀 먼저 이루어 진 것으로, '지스타2011'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한국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컴투스는 '홈런배틀2'의 출시를 기념해 17일 정식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에 맞춰 페이스북 담벼락에 '홈런배틀2' 칭찬하기 등 다채로운 출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