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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통합' 순천대회, 18일 로얄호텔서 출범

박대성 기자 기자  2011.11.16 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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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야권대통합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혁신과 통합'이 전남 순천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혁신과 통합'은 오는 18일 저녁 7시 순천 로얄호텔 별관에서 문재인, 이용선 상임대표, 김기식 참여연대 전 사무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표단의 인사말과 창립배경 설명, 발족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혁신과 통합 전남지역위원회는 공동대표 11명과 300여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회원 수를 늘려갈 방침이다.

공동대표단에는 ▲김범태 조선대 초빙교수 ▲김선일 순천대 겸임교수 ▲김옥서 교복공동구매회장 ▲김호산 무안황토고구마사업단장 ▲박선원 전 통일외교안보전략 비서관 ▲배종호 전 KBS 뉴욕특파원 ▲신대운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양원 전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오경근 전남 국민의명령 대표 ▲윤병철 순천지역정책개발원장 ▲임호경 전 전남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등이다.

'혁신과 통합' 전남지역위원회는 그동안 각 지역별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지난달 1,2차 준비모임에 이어 이달 11일 3차 준비위원모임에서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혁신과 통합' 전남지역위원회 관계자는 "내년 4월 총선과 연말 대선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야권 대통합이 절실하다는데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정권교체를 위한 전남도민들의 참여와 행동으로 시민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