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세계인이 동시에 맛보는 '조르쥐 뒤뵈프 2011'

'보졸레 누보' 11월 셋째주 목요일 세계 동시판매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1.16 16:55:1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햇 포도주 '보졸레 누보'의 출시일인 오는 17일에 맞춰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2011'을 판매한다.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는 보졸레 누보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든 장본인인 '조르쥐 뒤뵈프'가 만든 와인으로, 생산량과 판매량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보졸레의 황제'라고 불리고 있다.

   
오는 17일, 보졸레 누보의 '조르쥐 뒤뵈프 2011' 와인이 세계 동시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2011'은 옅은 보라빛 컬러에 라즈베리, 꽃 향기 등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상큼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아 차갑게 마시면 매콤한 한국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 제품 라벨은 프랑스의 유명 화가인 '알랑 바브로(Alan Vavro)'의 작품을 실어 깔끔하고 눈에 띄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보졸레 누보는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에 세계 동시 출시되는 와인으로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 그 해 갓 수확한 가메(Gamay)라는 포도 품종만을 사용해 만든다. 이러한 점은 그 해에 수확한 와인을 처음 맛보는 즐거움과 세계 사람들이 같은 시간에 같은 와인을 즐긴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보졸레 빌라지 누보'는 편의점 세븐일레븐, 할인점, 와인숍 등에서 2만원 초·중반 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롯데주류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행사와 스페인 와인이 포함된 '보졸레 누보 기획세트'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