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건립하고 있는 ‘광주폴리’ 가 시민의 문화사랑방으로 침체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폴리는 도심재생과 연계하여 디자인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광주의 역사․문화적 배경을 담은 도시문화 거점 조성을 목적으로 2011년 13개소를 건립추진 중에 있다
광주시는 (재)광주비엔날레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재)광주비엔날레는 설치 완료되거나 추진 중인 광주폴리 11개소 가운데 5개소 (광주 2, 전남3)를 지역업체로 선정했으며 나머지 6개 업체는 서울, 경기도 등 지역업체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작가의 작품 의도를 최대한 살릴수 있도록 협업이 가능하고 설계도면이 일부 수정될 경우 설계시공 동시 진행이 가능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9월2일부터 10월23일까지 개최한 광주비엔날레 기간 동안 광주폴리를 병행 전시해 건축전문가, 건축분야 대학교수, 학생, 외국인 작가 등 67만명의 관람객이 관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폴리 추진으로 2011 행정제도개선 행정문화조성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