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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자동차 카페로 언제 어디든 찾아갑니다”

이동형 차량 카페 활용해 활발한 나눔기부활동 전개할 것

조민경 기자 기자  2011.11.16 16: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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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업계 최초로 이동형 차량 카페를 활용해 ‘찾아가는 커피 전문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동형 차량 카페로 지난 15일 일산 라페스타에서 진행 중인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행사 현장을 찾아 도서를 기부한 시민 약 600여명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처럼 엔제리너스커피의 이동형 차량 카페는 기존 매장의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지난 10월 ‘용산구 장애인, 비장애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시작장애인들과 함께 한 캠퍼스 시음회’ 등 행사에 참여해왔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 나눔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야외행사 시 언제 어디서나 엔제리너스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갈 계획이다. 또 기업이나 대학, 사회단체 행사에도 이동형 차량 카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