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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가 추천하는 컴퓨터 구매 팁은?

연말 프로모션 통한 합리적인 구매 추천

유재준 기자 기자  2011.11.16 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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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가 예비 신입생들을 위해 합리적인 컴퓨터 구매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수험생들은 제조사의 연말, 연시 각종 행사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TG삼보를 비롯한 주요 컴퓨터 제조사들은 성수기인 연말과 연초에 가격할인에서부터 무이자 할부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G삼보는 i머스트 사이트를 오픈하고, 24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데스크톱PC에서부터, 노트북PC까지 다양하게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 등록금을 비롯한 비용 부담이 부담스러운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컴퓨터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활용성이 달라진다. 이동이 많은 사용자에게는 무거운 14·15인치 노트북 보다는 12·13인치 노트북을 추천한다. 특히 내년 초에 대거 출시될 울트라북은 기대해 볼만 하다. 울트라북은 국내에서 활용성이 높은 윈도우7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 1Kg대의 가벼운 무게에 i5급의 뛰어난 제품이다.

영상 편집, 디자인, 프로그램 코딩을 주로 하는 사용자에게는 14·15인치 제품이나 데스크톱PC를 추천한다. 기술의 발달로 노트북성능이 데스크톱에 필적해졌지만, 모니터 크기와 같은 물리적인 편리성과 빠른 연산능력, 고용량 HDD나 같은 작업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는 이동성을 강조한 제품보다는 고사양 대형 제품군을 사용하는 것이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

예비 신입생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컴퓨터 대신 태블릿PC나 스마트폰 구입을 고려하는 경우다. 많은 대학생들이 태블릿PC 구입 후 추가로 노트북PC를 구입하는 등 중복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소비자 부담도 만만치 않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컴퓨터를 구입하고, 이후 보조 학습기로 태브릿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노트북PC는 고가의 제품군이다 보니, 한번 구매하면 2년에서 4년은 사용하는 제품이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1년간 무상A/S를 제공하며 이후에는 모든 수리가 유상으로 이뤄진다.

TG삼보의 노트북 전문서비스 ‘하이 파이브 케어’서비스는 노트북PC 제조원가의 80%에 달하는 주요 5대 부품인 CPU, 메모리, 메인보드, HDD, ODD를 최대 3년간 무상 보장한다. 또 전국에 110여개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365일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고객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접근 편리성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