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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브랜드 인지도·디자인 경쟁력 강화 기대

서영준 기자 기자  2011.11.16 1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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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2에서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LE Sport, 아이젠 KW27 등 총 3개 타이어가 제품 디자인 어워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iF 디자인 어워드 공모에는 총 48개국 432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3달여 간의 엄격한 심사 끝에 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 어워드 중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 첨단연구(advanced studies) 부문에서 컨셉타이어를 출품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금호타이어는 올해 현재 시판 중인 3개 제품을 출품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호타이어 박동주 상무는 “지난 201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컨셉타이어의 혁신적인 디자인 기술과 함께 현재 시판 중인 제품에서까지 수상을 거두는 영예를 안았다”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고를 때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시 여기는 만큼,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기능성을 갖춘 과학적인 디자인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