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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 남양학술상 수상

3년간 학술활동 평가서 의료발전에 공헌한 점 인정받아

조민경 기자 기자  2011.11.16 1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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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교수.
[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은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주산기학회 정기총회에서 남양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영주 교수의 이번 수상은 최근 3년간 진행한 학술활동 종합 평가에서 학회와 의료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번 남양학술상 수상에 앞서 김영주 교수는 지난 9월 대한산부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를 운영하며 산모와 태아, 영유아 건강을 위한 각종 연구실적을 발표해왔다. 또 국내 최초로 ‘르봐이예 분만’을 도입하는 등 분만환경에도 관심을 갖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