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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엘르걸’ 화보 속 나홀로 무한 매력 발산

김현경 기자 기자  2011.11.16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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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진운이 <엘르걸> 12월호 화보를 통해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남으로 변신했다. '대저택에서 혼자 지내는 비밀스런 남자'라는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것.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몇달 사이 부쩍 성숙해진 정진운의 모습에 시선이 꽂힌다. 사진 속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날카로운 얼굴선은 낯설 정도로 매력적이다. 특히 지그시 아래를 향한 시선은 수만 가지 비밀을 담고 있는 듯 고혹적이다.
 
이와 관련 엘르걸 관계자는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여 놀라울 정도였다. 그리고 밴드와 함께 무대에 섰던 이야기를 할 땐, 유독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게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는 두 장의 싱글을 준비하면서 한층 어른스러워진 정진운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정진운은 17일 두 번째 싱글 <지금이 아니면>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