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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영광군수, 대규모사업장 현장 점검

장철호 기자 기자  2011.11.16 09: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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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서남해안 거점도시로 성장하기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신성장 녹색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인구 10만의 자립도시 건설을 목표로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조성, 2.5GW 해상풍력 실증 및 발전단지 유치, 친환경 녹색식품 전용 송림 그린테크 농공단지 조성 등 영광군의 미래를 확 바꿀 대규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기호 군수는 지난주 간부회의를 통해 대규모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현안사업장 위주로 17군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미흡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안이한 자세와 경영마인드 부족 등을 지적하고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반영하여 개선토록 지시했다.

이외에도 국책사업인 영광대교와 칠산대교건설사업, 각종 공공하수도시설사업, 향화도 바다매체타워 건설사업, 염산젖갈타운조성사업 등은 서면 점검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현장점검 후 전반적인 지시사항으로 부실공사 예방철저와 주민눈높이에 맞는 사업추진을 당부했으며, 사업예산확보를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전남도나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 투쟁을 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