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면세점이 그 동안 국내 면세점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이 국내 최초로 오는 18일 롯데인천공항면세점에 문을 연다.
화려한 아름다움과 세련된 절제미가 공존하는 스타일로 꾸준히 사랑 받는 ‘랑방’은 롯데인천공항면세점을 필두로 소공동 본점 등에 2012년 초까지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인천공항면세점에서는 랑방의 콜렉션 중 가방, 클러치, 슈즈 및 액세서리 등을 취급한다. 디자이너 잔느 랑방(Jeanne Lanvin)이 설립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랑방은 프랑스 고유의 우아함, 전통적인 시크(chic), 현대적인 모던(modern) 감각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국내에는 지난 2006년 국내에 진출했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아시아 1위 면세점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세계 면세점 중 최초로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발렌시아가, 미우미우 등 세계적인 톱 브랜드들을 입점하는 데 성공시켰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랑방의 국내면세점 최초 입점을 기념해 롯데인천공항면세점에서 랑방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블랙앤화이트 컨셉의 랑방 펜슬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