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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리밍, 내달 2일 코스닥 상장

세계 최고 수준 비디오 코덱 기술 보유…로열티, 매출 전체 80%

이정하 기자 기자  2011.11.15 1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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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마트폰 등 모바일 미디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넥스트리밍이 코스닥 시장에 내달 2일 상장한다.

넥스트리밍의 공모예정 주식수는 66만2600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5000~6000원이다. 총 공모예정 금액은 상한 기준 39억8000만원이다.

넥스트리밍은 세계 최고 수준의 비디오 코덱 기술을 기반으로 1억대 이상의 모바일 단말기 탑재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세계의 다양한 칩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아 로열티 및 라이선스 매출이 전제 비중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있다. 넥스트리밍은 앱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미국 케이블TV 업체 HBO에 소프트웨어를 제공한 이후 안드로이드 시장에서만 2달 새 100만건의 다운로드 실적을 달성했다.

2011년 넥스트리밍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억2000만원, 19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전년 4분기 부터 스마트폰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 추가적인 성장동력으로 동영상 편집기 등 제품 믹스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의 10%가 해외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 유럽, 중국, 대만 등에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