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키보드·비디오·마우스(KVM)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에이텐(대표 첸순청)이 2포트 USB를 지원하는 KVM 스위치 ’CS62T’를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CS62T’ 스위치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각종 영상을 조절하는 KVM(키보드·비디오·마우스) 장비로, 하나의 USB 콘솔로 2대의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USB 주변장치 공유 및 USB파일관리, 오디오 지원 등을 지원해 멀티미디어 사용자가 편리하게 노트북 및 데스크톱PC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윈도우OS를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CS62T’ 스위치가 지원하는 ‘파일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통해 손쉽고 빠르게 PC간의 파일 및 폴더를 전송 및 동기화 할 수 있다. ‘파일 매니지먼트’는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설치돼 더욱 편리하다.
‘CS62T’ 스위치는 호환성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 제품이다. 일반 키보드는 물론 게임용 키보드, 마우스 등과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핫키와 마우스 포트 스위칭 기능도 제공하여 사용자가 빠르고 손 쉽게 컴퓨터를 액세스 및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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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포트 USB KVM 스위치 ‘CS62T’ |
한편, 한국에이텐은 하나의 DVI 비디오 콘솔로 2대의 USB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USB2.0 DVI KVM 스위치 ‘CS682’와 하나의 HDMI 비디오 콘솔로 2대의 HDMI 내장 PC 와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는 USB HDMI KVM 스위치 ‘CS692’가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 상품은 이번에 출시된 ‘CS62T’ 스위치의 파일전송 기능 이외에 대부분의 기능에서는 비슷한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에이텐 첸순청 대표는 “에이텐의 ‘CS62T’ 스위치는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KVM 시장을 선도할 제품이다”며 “IT환경이 매우 빠르게 변하는 만큼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