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대학교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플라자60 등 목포대 일원에서 '2011 목포대학교 캡스톤디자인 EXPO'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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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캡스톤디자인 엑스포 경진대회 | ||
이번 EXPO는 '2011 MNU 산학관 EXPO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목포대 공과대학(학장 최일),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박경우), 창업지원단(단장 이상득)이 공동주최 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캡스톤디자인 EXPO는 목포대 공과대학 13개 R&D 연구센터(사업단)에서 산·학공동으로 추진한 연구 우수성과를 전시한다.
또 공과대학 17개 학과에서는 산·학협력 가족회사와 함께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캡스톤디자인 개발팀을 이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우수 졸업작품 전시와 미래 창의적인 기업가 양성을 위한 벤처창업 성과 전시, 가족회사 CEO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특히 서남권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는 산업체와 지자체,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해 미래 우리 지역 경제를 책임질 핵심 인재양성 교육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산학협력 연계 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만남의 자리도 마련됐다.
목포대 관계자는 "이번 EXPO 행사를 계기로 그 동안 가족회사 협력을 통한 산·학·관 협력 체계가 더욱 발전하고, 우수한 지역 미래 일꾼을 배출하는 교육혼이 살아있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변모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