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대 의대는 제5차 국제 노화 심포지엄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노년학 (치매와 성, 고령자 주거의 현황과 새로운 대안) △노인의학 (건강백세포럼의 오늘과 내일, 심장병과 뇌졸중의 예방, 노인성 안질환, 뇌졸중 환자의 연하장애 간호) △U-Healthcare (U-Healthcare의 현황 및 미래) △노인성 질환 심포지엄 (노화와 노인성 질환, 요양병원) 등 4섹션으로 나눠 노년학 및 노인의학 분야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2011 광주국제실버박람회, 제13회 노인보건복지세미나, 제20차 대한노인병학회 호남지회 학술심포지엄, 광주광역시 노인간호사회 추계학술대회 등도 같은 장소에서 열려 학계, 의료계, 산업계, 관련 현장 실무자들간 소통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제노화 심포지엄 대회장인 김재휴 전남대 교수는 “경제와 의학의 발달로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노인병, 노인실업, 주거 등의 문제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 노인 및 노화에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내외 유수의 석학들이 모여 연구실적을 공유한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가 깊고 미래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