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금융상품에 신규 가입하거나 펀드를 이동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CMA 금리 5.9%를 제공하는 ‘빌리브 3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의 핵심은 여기저기 흩어진 금융자산을 대신증권 한 곳으로 모으면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개인투자가가 다른 금융기관에 예치돼 있는 국내외 공모형펀드 혹은 장외·장내채권, ELS/DLS, 개인퇴직계좌(IRA), 랩어카운트 등을 대신증권으로 옮긴 후 서비스에 가입하면 특별 금리혜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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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이번 CMA우대금리 서비스 외에도 금융상품 투자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펀드·ELS·랩어카운트 가입 후 10영업일 이내 매수를 철회할 경우 판매수수료를 돌려주는 수수료환급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또 보유 펀드가 20%이상 손실됐을 경우 수익회복을 위해 다른 펀드로 교체 매수할 때 선취 판매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펀드무료교체서비스도 새롭게 실시한다. 보유펀드 진단과 펀드추천, 사후관리 보고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펀드투자건강서비스도 있다.
김종선 대신증권 상품전략부장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빌리브 서비스’는 자산을 모을수록 혜택이 커지는 대신증권 금융주치의 추천서비스”라며 “금융자산을 한 곳에 모은 고객에게 특별한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