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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개인적인 꿈을 묻는 질문에 “노래를 가장 잘 했던 것 같아 이 길을 택해왔다”며, “나중에 합기도 사범이 돼 체육관을 운영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합기도 유단자임을 밝히며 낙법 시범을 보이는 등 그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 김연우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독하게,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며 싸이월드 일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지난 5월 빗 속에서 스무 명 남짓의 관객 앞에서 열창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동영상에 대해 묻자 “소나기가 내리는 야외 무대에서 아쉬운 마음에 관객들이 자리를 뜨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무대에 올라 앵콜곡까지 5~6곡을 불렀다”며 당시 상황을 덤덤하게 설명했다. 하지만 “공연 끝나고 생각해보니 유선 마이크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연우는 인터뷰 내내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입담을 자랑했다. 첫사랑에 대해 묻자 “지금 결혼한 아내가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며 띠동갑 아내를 의식한 센스있는 답변으로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