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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단련, 19일 건설인 송년음악회 연다

김훈기 기자 기자  2006.12.15 16: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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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가 19일 오후 6시 논현동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2006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건설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악회에는 이용섭 건교부 장관과 건설단체장, 건설업체 임직원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 건설기술을 배우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산업연수생도 참가할 계획이다.

송년 음악회는 김동건씨의 사회로 시낭송(김남조·문정희), 성악(테너-강무림, 소프라노-김은정), 가수(현철·주현미·로즈), 공연(난타), 연주(서울팝스오케스트라) 등이 예정되어 있다.

건단련은 음악회에서 불우이웃성금을 모금해 연말연시 불우이웃에게 전할 계획이다.

   
건단련 관계자는 “음주 회식으로 얼룩지기 쉬운 연말 건설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와 음악을 들으며 피로도 풀고 화합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송년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건설인 송년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은 2회째로 올해는 건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단련 주최로 격상시켰다.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설비건설협회·건설공제조합·전문건설공제조합·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 7개 건설단체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