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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집안의 영상을 밖에서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맘스뷰’의 전용 IP카메라를 출시했다. 사진은 맘스뷰 IP카메라로 집안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 |
[프라임경제] LGU+가 집안의 영상을 밖에서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홈모니터링 서비스 ’맘스뷰’ 전용 IP카메라를 선보인다.
LGU+(부회장 이상철)는 홈모니터링 서비스 ‘맘스뷰’ 전용 IP카메라를 16일 출시한다. 맘스뷰는 IP카메라, 로봇청소기를 통해 집안의 영상을 밖에서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홈모니터링 서비스로, LGU+는 지난 9월 LG전자 로봇청소기에 맘스뷰 서비스를 결합해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맘스뷰 IP카메라(모델명 IPCN-1000)는 손쉽게 버튼 클릭 한번으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며, 무선랜을 지원함으로써 복잡한 선 연결이 필요 없고, HD급 고화질 영상을 지원함으로써 선명하고 생생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5.5×9×2.5cm, 85g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무선으로 연결되므로 집안 어느 곳이든 손쉽게 비치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맘스뷰 IP카메라로 담은 집안의 영상을 LGU+ ‘U+ Wi-Fi 100’을 통해 전송하면, 고객들이 집 밖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IP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은 U+ Box에 저장하고 재생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왔는지, 아기가 잠들었는지, 키우는 애완견이 잘 놀고 있는지 등 집안의 상황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IP카메라는 14만9000원으로, 서비스 이용료 월 3000원인 맘스뷰의 1년 사용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LGU+는 이번 맘스뷰 IP카메라의 출시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AK몰과 맘스뷰 IP카메라에 대한 총판 계약을 맺고 독점 공급할 예정으로, 고객들은 오는 22일부터 AK몰에서 맘스뷰 IP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맘스뷰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PC에서는 맘스뷰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U+는 향후 맘스뷰 서비스를 자사 반려동물 전용 SNS인 ‘펫러브즈미’의 플랫폼과 연동해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