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플래닛이 개발자와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에 따르면, 기술 기반의 플랫폼 전문회사로써 역량 있는 개발자들과 동반 성장을 위해 ‘테크파트너스 데이’를 15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K플래닛이 출범 후 주관하는 기술 파트너 대상 첫 공식 행사로, SK플래닛이 보유한 자산과 기술을 공유하고, 개발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정기적인 양방향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지금까지 개발 완료 후에 기술을 공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개발자의 의견을 개발과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SK플래닛은 자사의 오픈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게임 및 앱 개발에 성공한 개발사들의 성공 사례와, 향후 오픈 플랫폼 정책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대용량 데이터 처리기술, 보안기술, NFC플랫폼 등 주제 별 ‘토크부스’를 운영해 개발자들이 자유롭고 심도 있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소셜, 클라우드 오브젝트 등 오픈 플랫폼 관련 파트너, NFC 플랫폼 관련 모바일 금융서비스 개발사, 티스토어 우수 개발사 등 개인 개발자를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SK플래닛 이진우 대외협력실장은 “SK플래닛은 ‘상생혁신센터’, ‘T아카데미’ 등 외부 개발사와 개인 개발자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상생을 위한 개방형 생태계를 육성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테크파트너스 데이’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당사의 오픈 플랫폼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자와 공유하며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