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1.11.14 16:32:47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베트남에 있는 두 현지은행의 합병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현지 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과 신한비나은행의 합병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신한은행은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합병사인 '신한베트남은행'을 공식 출범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연내 지점을 추가로 설립하는 등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