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1.11.14 16:16:50
[프라임경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테디베어 뮤지엄에서 특별 제작된 ‘I-베어’로 12월 한달간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하고 이후 모든 수익금 및 ‘I-베어’를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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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에게 판매된 ‘I-베어’ 가슴에는 후원사 로고 혹은 후견인들 이름이 새겨진 메달이 부착되며 12월 한달 동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에 전시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세이브 더 칠드런의 ‘나홀로아동 없는 세상만들기’ 프로그램에 후원되며 ‘I-베어’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세이브 더 칠드런의 ‘나홀로아동 없는 세상만들기’ 프로그램은 국내 44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500여명의 아동들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영양건강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신체활동 지원, 심리정서 및 아동 권리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공헌담당인 권재후 간사는 “2011년에는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테디베어가 호텔의 사회공헌활동만을 위해 제작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향후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