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이공계 인재와 ‘퀄컴 펠로우십 워크샵’

퀄컴 혁신과 연구개발 노력 강연, 교류의 장 마련

[프라임경제]

퀄컴 매트 그로브 총괄 부사장 겸 CTO(가운데)가 퀄컴 펠로우십 어워드 수상자, 교수진 및 퀄컴 엔지니어들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퀄컴이 서울대학교 뉴미디어 통신 공동 연구소에서 매트 그로브(Matt Grob) 퀄컴 총괄 부사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참석한 가운데 ‘퀄컴 펠로우십 워크샵(Qualcomm Fellowship Workshop)’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이공계 석박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퀄컴의 장학금 프로그램인 ‘퀄컴 펠로우십 어워드(Qualcomm Fellowship Award)’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여명의 퀄컴 펠로우십 어워드 수상자, 10여명의 퀄컴 엔지니어 및 교수진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연구 내용에 대한 토론과 전문가 조언은 물론 최첨단 IT 기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 매트 그로브 총괄 부사장 겸 CTO는 무선통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퀄컴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노력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퀄컴은 ‘퀄컴 펠로우십 어워드’ 이외에도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이공계 학부생 대상 장학금과 미국 본사 방문 프로그램인 ‘IT투어’를 운영하는 등 국내 IT 인재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퀄컴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IT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