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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총학생회 ‘사랑의 밥차’ 16일 개최

대동제 수익금으로 환경미화원 등에 따뜻한 점심 제공

장철호 기자 기자  2011.11.14 14: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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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이성환)가 2011년 대동제 수익금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2011년 대동제를 진행한 총학생회는 외부 협찬금 430만원을 학생들을 위해 사용키로 하고, 오는 16일 정오부터 2시간동안 1.8광장에서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갖는다.

이날 500인분의 점심을 준비하여 환경미화요원 150여명과 학생들에게 돼지주물럭, 상치, 김치, 된장국을 대접한다.

총학생회는 또한 대동제 기간 동안 설치한 부스와 주막 수익금으로 겨울철 추운 곳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요원 150명이 사용할 귀마개를 구입하여 귀마개와 학교발전기금 2백만 원을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