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나눔유공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신한카드가 사회공헌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신한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열린지역아동센터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주당 조영택 의원, 열린지역아동센터 김명심 센터장 및 지역관계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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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이 열린지역아동센터 김명심 센터장에게 아름인 도서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지난해 12월 첫 번째 도서관 개관으로 시작한 아름인 도서관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데 목적을 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도서관 지원사업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게끔 임직원 연계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1일 강사가 되어 센터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하는가 하면, 어린이들과 함께 영화나 공연을 관람하고 각종 활동을 함께하며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 최근에는 본사 및 전국 지점 단위로 도서관 지원 센터와 결연을 맺고 자발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당사와 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름인 도서관 사업이 성공적인 사회공헌활동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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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 중 센터 어린이들이 단체로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합창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