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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은 극중 88만원 세대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주인공 ‘기운찬’ 역을 맡아,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KBS 저녁 일일극 ‘당신뿐이야’는 11일 방송분에서 17%(시청률 조사기관TNmS기준)라는 높은 시청률로 일일 전국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당신뿐이야’와 ‘서준영’이 동시에 인기검색어로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청자 게시판과 서준영의 미니홈피에는 ‘서준영 연기력 최고!’, ‘기운찬 막강긍정 바이러스에 매료!’, ‘ 내 사랑은 서준영 당신뿐이야!!’ 등 그의 첫 주연을 축하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
서준영의 한 측근은 “준영이가 여러 배역을 통해 다양한 삶을 경험해 보고 싶어한다”며 “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사는 ‘스타’ 보다는 작품으로 이야기하는 ‘배우’가 되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서준영은 2004년 ‘슬픈연가’ 뮤직비디오에서 권상우의 아역으로 데뷔 한 이래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KBS ‘반올림3’, SBS ‘연개소문’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