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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장신영, 깜찍한 ‘V’ 시리즈…‘시청률은 내가 책임진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11.14 13: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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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E채널 특별기획 드라마 ‘여제’가 매회 1%를 넘는 시청률을 대변하듯 주인공 장신영(서인화 역)의 ‘브이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 E채널 드라마 ‘여제’ 7회 ‘그 남자의 비밀’은 최고시청률 1.42%(TNmS, 전국 케이블유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7회까지 평균 1%대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특히 일요일 재방송에서는 20대 여자 시청점유율 15.1%(AGB닐슨, 전국케이블유가구 기준)로 100개 케이블 채널 중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장신영은 얼굴크기만한 손으로 ‘V’(브이)를 그리는 사진을 연이어 공개, 시선을 끌었다. ‘여제’ 촬영장 곳곳에서 다양한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장신영은 시종일관 해맑고 귀여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모습이다. 특히 얼굴로 가릴법한 손가락으로 그린 애교는 드라마 ‘여제’에서 복수의 칼날을 세운 서인화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제’ 최도훈 감독은 “장신영은 함께 촬영할수록 팔색조 같은 매력을 느끼게 하는 배우”라며 “앞으로 더욱 깊어지는 갈등과 복수, 그리고 러브라인 이 삼박자가 탄탄하게 갖춰지면서 ‘여제’로 화려하게 성장할 장신영의 변신이 더욱 빛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7회에서 친아버지인 대권후보 오의원(노영국 분)을 노블클럽에서 알게 된 인화는 엄마와의 추억을 과거 술집여자와의 불장난처럼 고백한 오의원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인화의 계획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성추행 당한 교수와 노블클럽에서 대면하게 된 인화는 ‘여제’가 갖춰야 할 덕목을 곱씹으며 차가운 미소로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E채널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