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라클은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는 엔터프라이즈 운영 시스템인 오라클 솔라리스 11를 출시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은 운영체제와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오버헤드 없는 빌트-인 가상화를 지원한다.
오라클 솔라리스 11의 특징은 운영체제와 물리적 하드웨어, 네트워크, 스토리지, 가상화 레이어까지 포괄적인 관리를 제공으로 연결형 클라우드 관리는 솔라리스 업데이트를 언제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제공한다. 또 오라클 솔라리스 ZFS는 데이터 통합성과 플래시가 사용가능한 계층화된 스토리지 풀, 빠른 암호화 속도와 무제한적으로 팽창하는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확장성을 제공해 오라클 솔라리스 11에 데이터 및 스토리지 관리를 위한 기초를 제공한다.
오라클 솔라리스 11은 스팍과 x86 시스템 플랫폼 상에서 1만1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최적화돼 있다. 또 P2V 및 V2V 툴을 이용해 기존의 오라클 솔라리스 10 환경에서 11의 향상된 기능들이 활용 가능한 오라클 솔라리스 10 존 환경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범용 멀티-쓰레드 자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오라클 스팍 T4-2 서버상에서 오라클 솔라리스 11과 오라클 핫스팟 자바 가상 머신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밖에도 오라클 솔라리스는 최근 스팍 T4 서버상에서 10개 이상의 벤치마크 세계 기록을 수립하며,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됐음을 입증했다.
솔라리스의 새 버전은 다양한 업계의 700개 이상의 기업의 운영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오라클 썬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X2-2 및 X2-8 시스템 및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에 설치됐다.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OPN)의 회원은 오라클 솔라리스 지식 존에서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 솔라리스 최신 버전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툴과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새로운 오라클 솔라리스 11 트레이닝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는 오라클 솔라리스 10 또는 이전 버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오라클 시스템사업부 총괄 부사장 존 파울러는 “오라클 솔라리스 11은 지난 10년간의 업데이트 중 가장 중요한 발전을 이룬 릴리즈로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에 이르는 빌트-인 가상화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클라우드를 위한 운영체제이다”며 “새로운 솔라리스 11은 오라클과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 고루 최적화 돼 고객의 데이터센터 자산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전통적인 기업 컴퓨팅과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 모두를 위한 보안과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