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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가족과 함께 가을 봉사 나들이 나서

서울숲에서 국화향 가득한 ‘가을맞이 숲공원 가꾸기’ 실시

이보배 기자 기자  2011.11.14 1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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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의 서울숲에서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땅을 일구고,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모종을 심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프라임경제] SK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의 서울숲에서 ‘가을맞이 숲공원 가꾸기’ 가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 시간 가량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나선 SK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은 서울숲에 조성된 생태숲에서 땅을 일구고,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모종 1000주를 옮겨 심었다.

봉사활동 후에는 말린 국화와 페퍼민트 등을 이용해 향기주머니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18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총 2000명을 돌파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가족 봉사활동은 사내에서 사장 인기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매번 적극적으로 참여해 최초 연 1회 운영되던 행사를 올해 4회까지 늘려 기획했다”면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