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준형 한국연극협회광주광역시지회 사무처장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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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형 광주연극협회 사무처장 |
14일 광주연극협회에 따르면 임 처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06주년 기념 광주전남 연차대회에서 사회공헌무문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06주년 기념 광주전남 연차대회는 지난 10일 광주전남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임준형 사무처장은 지난 9월1일부터 11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후원으로 한가위 맞이 ‘이주여성돕기 자선 바자회’에서 기금을 조성해 이주여성 7가정의 남편과 자녀 27명이 외가방문을 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며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이주여성돕기 자선 바자회’를 기획한 임준형 사무처장은 광주전남고와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광주시립극단에 입사한 그는 뮤지컬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지하철에서 생긴 일 외 100여편을 기획했다. 또, 마지막 포옹,태백산맥, 검정고무신, 박무근 일가, 발자국 안에서, 밑바닥에서, 짬뽕, 다시라기 등 60여편에 출연했다.
임준형 사무처장은 (사)한국연극협회 2008년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전라남도화순교육청 우수강사 교육장 표창, (사)광주예총 신인문화예술상 , 제29회 전국연극제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