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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證 ‘한화투자증권’으로 재탄생

지난해 6월 한화그룹 편입, 그룹 일원으로 재도약 다짐

이수영 기자 기자  2011.11.14 09: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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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금융네트워크 푸르덴셜투자증권(대표이사 이명섭)이 ‘한화투자증권’으로 간판을 바꿔달았다. 지난해 6월 한화그룹 편입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한글 정식명칭 ‘한화투자증권주식회사’를 사용하게 됐으며 영문 명칭도 ‘Hanwha Investment & Securities Co., Ltd.’, 홈페이지 도메인 역시 ‘www. hanwhastock.com’으로 바뀐다.

   
한화투자증권 새 CI. 푸르덴셜투자증권이 14일 한화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해 6월 한화그룹에 편입된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공식적인 그룹 일원으로 재도약을 다짐했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이미 지난해 6월 한화그룹의 일원이 된 후 기존 사명을 계속 사용하기 보다는 금년 안에 ‘한화’로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대외적으로 한화금융네트워크 가족으로 더 크게 도약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 이명섭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단지 명판에 이름을 바꿔 끼우는 것이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로운 마음가짐과 도전정신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고자 한다”며 “30년 전통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컨설팅과 앞선 투자안목,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산관리서비스로 ‘금융전문성의 깊이와 폭’을 키워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의 땀으로 일군 자산을 ‘소중하게 지키고 키워나가는’ 본연의 소임을 다해 ‘고객의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