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주도 올레길에서 ‘클린 제주 캠페인’을 펼쳤다.
이니스프리가 ‘그린 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2회째 운영하는 그린 원정대는 이니스프리 직원들로 구성, 매해 자연 환경을 위한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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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0일, 그린 원정대는 제주의 대표적 지질 명소중 하나인 수월봉에 집결, 수월봉 아래 해안가의 해양 쓰레기와 폐 목재를 수거 하는 등 클린 제주 캠페인 미션을 완료했다. 수월봉은 과거 제주 화산섬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화산활동의 산물인 여러 형태의 소화산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화산학의 교과서로 불리웠으나 최근, 각종 스티로폼, 유리병, 폐 목재 등 바다에서 밀려오는 쓰레기가 방치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도된 바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의 그린 라이프 캠페인은 무겁고 진지한 자연주의가 아닌누구나 쉬운 방법으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라며 “이번 ‘클린 제주 캠페인’은 천혜의 원료를 통해 건강함을 전해주는 제주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하고 대한민국의 자랑, 청정섬 제주를 더욱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시작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