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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연간 2만원 업그레이드 유료화 수익 따른 매출액 증가

유재준 기자 기자  2011.11.11 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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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팅크웨어가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11일 팅크웨어(주)(대표 김진범)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안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 15억5000만원, 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가량 증가한 수치다. 매출증가 이유에 대해 회사측은 경기불황에 불구하고 차량용 블랙박스 판매가 전분기 대비 증가했고 연간 2만원의 업그레이드 유료화 모델인 3D 전용 내비게이션의 유료화 수익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환율상승 및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각각 51%, 54% 감소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