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11일 11시11분 서울시 강남구 소재 강남파이낸스센터빌딩에 '강남스타PB센터'를 오픈했다.
이 날 개점행사에는 KB금융 어윤대 회장, 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등 KB금융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PB고객 10명과 김연아 선수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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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PB센터 개점행사에서 어윤대 회장(왼쪽 네번째), 민병덕 행장(왼쪽 두번째), 김연아 선수(왼쪽 다섯번째) 등을 비롯한 주요 참석 인원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어 회장은 개점식 축사에서 "강남스타PB센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만난 자산관리서비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존 PB센터보다 한 차원 높은 상품과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서비스 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스타PB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PB 개인별 역량에 의존한 기존 방식과 달리 팀 어프로치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기업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고객 한분 한분을 집중 케어 하는 방식이다.
또한 소수 고객 특화 사모 및 헤지펀드 출시를 활성화하고, KB금융그룹 계열사간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력 강화, 부동산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추구할 계획이다.
강남스타PB센터는 건강, 문화, 골프 멤버십 등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대표적인 건강검진센터와 연게해 건강검진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고급 문화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뚜렷한 VVIP고객을 대상으로 'GOLD&WISE 문화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며, 전담 프로 레슨을 제공하는 'GOLD&WISE 골프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PB센터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VVIP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KB 국민 슈퍼프리미엄 아멕스카드' 멤버십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