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본부장 진수형)는 11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반도체 테스트 용역 서비스업체인 아이테스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테스트는 기타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체로 반도체 테스트를 주사업으로 하며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을 주요 거래처로 삼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955억8400만원, 당기순이익 139억2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2분기까지 495억8700만원의 매출과 54억5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자본금은 231억6500만원으로, 주요주주는 프롬써어티(21.58%)외 특수관계인 7인(31.85%), 스틱투자조합17호(17.27%), SHC-아주상생기업1호투자조합(17.27%), 아드반테스트코리아(7.19%) 등이다.
발행가는 2400원(액면가 500원),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모를 통해 240억원을 조달했다.
한편 아이테스트는 거래 첫날 공모가 2400원을 웃돈 시초가 269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전 11시 20분 현재 2630원(-2.23%)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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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진수형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진주 아이테스트 대표, 이구범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