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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이지혜는 싱글앨범 타이틀곡 ‘로켓 파워’를 열창,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이지혜는 강렬한 금발의 헤어스타일과 사이보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의상으로 파격적이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번에 댄스곡으로 돌아온 이지혜는 섹시함과 발랄함이 살아있는 ‘로켓파워’로 이지혜 표 댄스뮤직의 정점을 찍고 있다.
무대에서 이지혜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양 손으로 허벅지를 쿡쿡 찔러대며 고민하는 듯한 모습의 ‘뭐하지 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지혜의 안무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신화, 홍콩가수 여명 등의 안무를 짠 '스텐바이'팀의 안형석 단장이 맡았다.
이지혜의 타이틀 곡 ‘로켓파워’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강렬한 비트가 인상을 남기는 유로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 곡으로 사랑 표현에 거침없는 요즘 여성의 솔직한 성향을 담은 노래다.
'사랑한다 말해요 나 급해요. 기다리다 내 심장 터질지 몰라 / 날 안고 싶다고 어서 말해줘요 / 니 팔뚝의 힘줄이 섹시했어’ 등의 과감한 가사가 듣는 이의 귀를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 노래, 춤 신나고 좋다”, “사랑한다 말해요 나 급해요…나도 모르게 따라 하고 있음”, “수줍어하는 로봇 인형 같다”, ”무표정으로 손가락을 콕콕 찌르는 게 너무 귀엽다”, ”춤이 쉬워 자꾸 따라 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지혜를 응원했다.
이지혜 소속사 ㈜KOEN측은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반응에 너무 감사 드린다. 5년 만에 컴백한 만큼 이지혜의 다양한 모습을 많은 곳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