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날씨가 쌀쌀해지고 다음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는 지금 결혼 적령기를 맞은 남녀들은 자신의 짝을 빨리 찾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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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상대자에 대해 과거 연애에 이해 못하는 풍토를 보인 반면, 최근에는 많이 관대해 진 것으로 조사됐다. |
또한, 결혼과 연애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39.9%가 '몇 번의 열애는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 가장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동거나 파혼만 안 했다면 이해 할 수 있다'가 22.4%, '아이만 없다면 이해할 수 있다'가 18.9%, '모두다 이해할 수 있다'가 11.3% 순이었다.
아띠클럽 송미정 대표는 "'몇 번의 열애는 이해할 수 있다'와 '동거나 파혼만 안 했다면 이해 할 수 있다'는 항목이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보아 자유분방한 현시대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주는 설문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송대표는 "'모두다 이해할 수 있다'가 11.3%나 나온 것으로 봤을 때 전체적으로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현재 상황을 중시하는 현 풍토를 대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