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GWP 코리아와 포춘 코리아가 공동 선정하는 '2011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대상에서 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GWP 코리아 '2011 일하기 좋은 기업'은 제조, 유통, 서비스, 공공 등 총 6개 부문에서 온라인 설문조사와 직원 면담, 기업문화 심사 등 3단계로 평가가 진행됐다. 효성ITX는 신뢰, 자부심, 재미 등을 평가하는 '신뢰경영지수'와 복리후생제도, 보상체계 등 '기업문화', '내부 종업원들 주관식 평가' 등 총 3가지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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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1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아웃소싱 업체 중 효성ITX가 선정됐다. |
또한, GWP는 신뢰경영을 실천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세계적 경제 권위지인 'Fortune US 100 Best'의 명성과 권위를 토대로 유럽 및 일본 등 전 세계 45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기업평가분석 도구다.
효성ITX의 GWP 활동은 임직원 모두 즐겁게 열정을 다해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그 첫 번째는 구성 원간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하는 '새해맞이 정동진 기차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무지식경진 대회, 신입사원 서바이벌 대회 등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특별한 날에 직원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와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가고 있다.
이런 활동은 구성원간 신뢰와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기반으로 할 때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또한, 효성ITX는 관리자 정기 협의회와 우수 사업장 벤치마킹 프로그램, 컨택센터별 상담 사례집 구축, CEO와 정기적인 모임 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해 회사 경영철학과 전략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컨택센터'라는 근무환경을 고려해 업무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상담직원 전용 의무실과 심리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직원들의 비율이 높은 특성상 출산준비교실, 조기 퇴근제 등 직원들 근로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간 신뢰 중심 경영이 핵심 경쟁력이다.
효성ITX 남경환 대표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성원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직원 잠재력이 최고로 발휘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