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문수 경기지사가 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12일 미국을 방문한다.
경기도는 10일 “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투자유치단이 오는 12~17일 4박6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샬럿, 워싱턴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도 투자유치단은 이번 방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와 샬럿에서 각 1건, 워싱턴DC에서 2건 등 총 3억3200만 달러에 달하는 4건의 투자유치 협약(MOU)을 맺는다.
이번 투자유치로 15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특히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학에서 한국 북한인권정보센터와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이 공동주최하는 북한인권 개선전략 국제세미나에도 참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