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보급형 DSLR D5100을 포함한 니콘의 5개 제품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2’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부터 독일국제포럼 디자인하노버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최고권위의 디자인부문 콘테스트로 매년 디자인, 기능성, 혁신성, 편의성, 친 환경성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전 세계 48개국에서 총 432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1218개 제품만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어워드에서 ‘iF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한 니콘의 보급형 DSLR 카메라 D5100은 특수 효과 모드를 적용할 수 있는 동영상 기능과 함께 다양한 앵글로 사진·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 등을 탑재해 조작의 편의를 높인 제품이다.
특히, D5100은 초보자들도 쉽고 간단하게 DSLR을 조작할 수 있도록 ‘피사체 추적 AF’, ‘가이드 모드’ 탑재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밝은 f1.8렌즈를 탑재해 인물 촬영에 적합한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P300, 아웃도어 카메라 쿨픽스 AW100s, 디지털 현미경 셔틀픽스 등의 제품도 ‘iF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니콘 카메라 3D 촬영이 가능한 쿨픽스 S100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니콘은 플래그쉽 DLSR D3, 보급형 DSLR D3100, 프로젝터 카메라 쿨픽스 S1100pj등의 제품으로 지난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