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10일 열린 NFC(근거리 무선통신) 응용서비스 시연회를 시작으로 모바일카드 활성화에 ‘올인’한다.
신한카드는 방송통신위원회 명동지역 NFC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NFC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명동지역 약 200여가맹점에서 10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명동 NFC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신한카드 본사 주변 명동지역을 신한카드 모바일카드 활성화 존으로 선정, 그 동안 축적해 온 모바일카드 사업역량을 선보이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이 기간 동안 이들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 이용고객에 대해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해 주거나 각종 할인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