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 그리고 ‘차세대 한류 퀸’으로 등극한 박신혜가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공동 MC로 발탁됐다.
이번 공동 MC는 한류스타로서는 물론, 국내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터라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이번 어워드에서 영향력을 더욱 크게 확산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MC로 발탁된 두 아이돌 스타는 7일 공개 된 ‘멜론 뮤직 어워드’의 ‘톱10’ 선정 과정에서 1, 2위를 다투던 라이벌 그룹의 리더로 더욱 주목 받고 있으며,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2차 온라인 투표’에서도 두 그룹이 접전을 벌이고 있어 시상식에 대한 관심이 증폭 되고 있다.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주최측은 “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는 이전보다 음악 쇼로서의 전문성을 강조한 시상식으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기획, 전 세계로 생중계돼도 부끄럽지 않을 음악 시상식의 전문성을 갖춘 만큼 시상식을 이해하고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는 MC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열풍의 주역들을 MC로 선정한 만큼 멜론 뮤직어워드 역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3회를 맞은 ‘2011 멜론 뮤직 어워드’는 11월 24일 늦은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