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에 넷스피어(Netspear v2.0) 판매와 기술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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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피어’ 는 각종 분산서비스 거부(DDoS)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도입된 안티 DDoS 솔루션과 DDoS 대응 체계가 실제 공격 발생시에도 적절한 대응력을 발휘하는 지의 여부를 점검하고 DDoS 위험 관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매년 끊임없이 DDoS 공격이 일어나고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각 기관과 기업에서 안티 DDoS 솔루션을 구축해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며 “하지만 DDoS 보안 솔루션 도입 이후에 실제 DDoS 공격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DDoS 공격 대응 시뮬레이션을 통한 정기적인 실태점검이 필요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넷스피어 v2.0에는 TCP 공격, 10가지의 UDP 공격, 11가지의 ICMP 공격을 비롯해 HTTP, VoIP 등 오늘날 가장 많이 이용되는 45가지 DDoS 공격기법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어 현실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며, 템플릿이나 패킷캡처 등을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예상되는 새로운 DDoS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또 5만 개의 봇넷이 공격하는 것과 같은 대규모 봇을 이용한 DDoS 공격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고, 여러 공격방법을 조합한 혼합공격 상황도 가정해 대응체제를 점검할 수도 있다. 이러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안이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사전에 대응함으로써 DDoS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줄이고 예방할 수 있다.
시큐비스타 전덕조 대표는 “넷스피어 솔루션을 통해 네트워크 • 보안 관리자의 DDoS에 대한 학습과 대응 능력 강화, DDoS 모의 훈련 그리고 앞으로의 DDoS 공격과 방어 기술연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각급기관과 기업은 물론 정보보호 교육전문기관, 정보보호 연구 개발업체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 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