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현대건설이 오는 17일 이수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304세대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
[프라임경제] 현대건설 오는 17일 이수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수 힐스테이트는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일대의 정금마을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총, 680세대 지하 3층부터 지상 8~15층 규모에 총 15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건설은 이 중 30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단독주택 재건축 1호’로의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총신대입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수 힐스테이트는 지난 7월 조합설립 무효에 따른 업무집행정지 결정으로 인해 사업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최근 정금마을 재건축 조합이 조합설립변경인가 취소 소송 등에서 모두 승소함으로써 사업이 완전히 정상화 됐다.
또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이수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동작대로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을 이용해 도심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양호하다.
아울러, 이수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의 각종 첨단 시스템도 적용했다.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설계로 각 가구의 통신 단자함까지 광케이블이 올라오며 각종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적용, 주차·보안·절전까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이수 힐스테이트의 세대수는 총 680가구로 59㎡ A, B, C 171가구(일반분양 171가구), 84㎡ A, B 303가구(일반분양 105가구), 108㎡ 160가구(일반분양 26가구), 133㎡13가구(일반분양 1가구), 141㎡ 13가구(일반분양 1가구), 147㎡ 20가구(일반분양 없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3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23일 1순위를 시작으로 사흘간 청약이 진행되며, 계악은 12월7~9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