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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교육사무국 사무실 이전

14일 금융투자교육원 10층에 새둥지

이수영 기자 기자  2011.11.10 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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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 산하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건호·이하 투교협)가 투자자교육사무국을 오는 14일부터 신축 개관한 금융투자교육원 10층으로 이전한다.

   
금융투자교육원 내 체험관 전경. 체험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가능하다.
새로운 교육원은 교육생 8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13개의 첨단설비 강의실을 갖췄고 생애주기별 금융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금융투자체험관’도 마련돼 있다. 금융투자체험관은 최첨단 터치형 전자장비로 시현할 수 있는 능동적 체험학습의 공간이다.

체험관은 청소년관, 일반투자자관(2030·3040·은퇴설계), 국제관, 3D영상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애단계별로 자산설계 포트폴리오 등 체계적인 학습을 통한 합리적인 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교협 강석훈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최첨단 교육 설비를 활용해 투자자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험관 등 운영의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투자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 이용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