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라저축은행은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라 스마트뱅킹'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오는 14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라 스마트뱅킹 서비스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은 물론 아이패드,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 PC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기존의 예`적금 조회, 이체업무에 국한된 기능에서 한층 진보된 시스템으로 상품 신규 해지업무, 체크카드 이용 및 지로·공과금 납부, 수표 조회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공인인증서 기반의 한층 강화된 사용자 보안 시스템을 채택해 해킹 등 위험을 최소화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신라저축은행 조현국 대표는 "스마트폰 가입자 2000만명 시대를 맞아 금융권 최고 수준의 스마트뱅킹을 도입해 선도적 저축은행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향후 스마트뱅킹 전용상품 출시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 층인 젊은 직장인 등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