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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시크릿 송지은의 ‘미친거니’와 비스트 양요섭과의 듀엣곡 ‘I Remember’를 통해 대형신인으로 떠오른 랩퍼 방용국이 그룹으로서의 데뷔에 앞서, 함께 데뷔 예정인 멤버와 다음 달 유닛 활동을 선보이며 4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방용국과 유닛 활동을 먼저 시작하게 되는 이번 멤버는 현재 SBS-MTV의 ‘더 쇼’를 진행하고 있는 힘찬(본명 김힘찬, 21)이 아닌 아직 베일에 쌓여있는 세 번째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에 이기광이 AJ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한 후에 비스트라는 그룹으로 공식 데뷔를 한 경우는 있었지만, 그룹 활동 뒤에 유닛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닌 유닛으로 활동을 먼저 하는 경우는 사실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세 번째 멤버에 대해서는 그룹 내에서 가장 어린 나이라는 것 외에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어, 멤버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이번 조합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