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1.11.10 08:49:03
[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창립행사 마지막 3일 동안 집객을 위해 대대적으로 할인행사를 열며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노원점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비비안 고객초대전'을 진행해, 남녀속옷과 파자마 등 언더웨어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점에서 40개가 넘는 영패션 유명브랜드가 참여하는 ‘영패션 코트 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1년 가을 겨울 신상품 위주로 전개하며 일부 상품에 한해 30~50% 할인하여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노원점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지오지아, 올젠 상품대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이월상품 중심으로 전개,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자켓, 셔츠부터 코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할인행사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오는 11일부터 3일간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고물가 극복 ‘행복 기프트’를 증정한다. 이번 고물가 극복을 겨냥한 패키지 상품은 고급 티슈 3종 세트, 주방용 세제, 치약, 세탁용 세제 등 총 10PCS로 구성된 주요 인기 생활용품 패키지를 특별 구성했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정승인 상무는 “최근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끌어올리고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인기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행복 기프트’ 패키지 사은품을 마련했다”며 “겨울철 대표 품목인 방한의류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초특가 상품전도 동시에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