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알리안츠생명이 VIP고객을 위해 설립한 자산관리서비스 센터를 개소했다.
알리안츠생명은 VIP고객을 위한 평생 자산관리서비스 센터인 ‘위 커뮤니티(WE community)’를 서울 여의도 본사 17층에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위 커뮤니티는 ‘Wealth Expert Community’의 약자로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을 갖춘 알리안츠생명 웰스 매니저 및 회사와 제휴를 맺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두고 부유층 고객들에게 금융, 부동산, 법률, 세무 등을 아우르는 종합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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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중앙) 등 임원들과 조우진 위 커뮤니티 센터장(맨 오른쪽)이 9일 본사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VIP고객들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웰스 매니저들은 고객과의 심층적인 1:1상담을 통해 재무상황과 니즈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은퇴·투자설계, 보장자산 확보, 상속증여 등의 변수를 고려,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위 커뮤니티는 보험상품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을 돕기 때문에 자사 상품을 판매하는 은행이나 증권사 PB와 구별된다.
또한 위 커뮤니티는 회사 고급 차량으로 VIP고객을 자택까지 왕복 에스코트하는 ‘VIP 에스코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VIP고객이 대상이며, 방문 예정일로부터 1주일 전에 예약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다.
조우진 알리안츠생명 WM센터팀장은 “평생 자산관리서비스 등 알리안츠생명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인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올해 1월부터 WM센터팀을 출범시켜 VIP고객을 위한 재무컨설팅을 시작했으며 재신청률이 높게 나타나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