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에 청과 및 채소의 소매영업을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월2회 휴장 결정은 도매시장 내 중도매인들로 구성된 중도매인 연합회가 광주시에 건의해 옴에 따라 수산물의 소매영업은 현재처럼 연중 개장하되, 청과 및 채소류에 대한 소매영업은 첫째․셋째 일요일에 휴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휴장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1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시장 내 안내방송 실시, 구매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내, 도매시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은 종전처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